에그드랍강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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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분당선 강남역 점심]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먹는 에그드랍 샌드위치서울 맛집일기 2021. 2. 23. 15:26
점심을 간단하게 포장해와서 사무실에서 먹고 싶을 때, 혹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출근했는데 배고파 미치겠고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에그드랍을 간다. 예전에 이미 비주얼로 한번 인기를 탔었던 샌드위치인데 지금은 그 정도의 인기는 아닌 것 같고, 그래도 가끔 먹으면 맛있는 샌드위치다. 가게는 크지 않다. 가끔 안에서 드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 보통은 포장을 많이 해가는 것 같다. 에그드랍은 키오스크 주문방식인데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기계에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된다. 개인적으로 먹어본 에그드랍 샌드위치 중에서 가장 맛있는 맛은 갈릭 베이컨 치즈(4,900원). 제일 맛있고 든든하고 비싸기도..하고.. 그래도 올 때는 거의 항상 이 메뉴로 주문하는 듯하다. 근데 이번엔 누군가에게 얻어먹는 날이..